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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ds   Like a universe image   The city   The Buddhism   The tree

어디서나 쉽게 봐왔던 사찰이지만, 빛을 통해 나타난 사찰은 내가 알고 있는 사찰이 아니었다. 하늘을 뒤덮은 佛家의 천정은 우주의 규칙적인 패턴이며, 빛으로 어울려진 탑과 지붕의 곡선은 우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어느 하나 제멋대로 있는 것이 아니다. 소재에서 오는 불교라는 단어가 종교적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지만, 종교를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600년 이상 우리의 역사 속에 있어왔기 때문에, 제대로 된 우리나라의 건축이라 생각되어 작업하였다.

사진가를 지칭하는 단어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 3의 눈’을 가진 자라고도 한다.

‘제 3의 눈’이란 무엇인지 묻는다면, 직관(直觀)을 통해 있는 그대로 사물을 볼 줄 아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직관이란 찰나 속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시간의 단위를 초월한다.

어디서나 쉽게 봐왔던 사찰이지만, 빛을 통해 나타난 사찰은 내가 알고 있는 사찰이 아니었다. 하늘을 뒤덮은 佛家의 천정은 우주의 규칙적인 패턴이며, 빛으로 어울려진 탑과 지붕의 곡선은 우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어느 하나 제멋대로 있는 것이 아니다. 소재에서 오는 불교라는 단어가 종교적 의미를 충분히 담고 있지만, 종교를 지향하는 것은 아니다. 600년 이상 우리의 역사 속에 있어왔기 때문에, 제대로 된 우리나라의 건축이라 생각되어 작업하였다. 사진가를 지칭하는 단어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 3의 눈’을 가진 자라고도 한다. ‘제 3의 눈’이란 무엇인지 묻는다면, 직관(直觀)을 통해 있는 그대로 사물을 볼 줄 아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직관이란 찰나 속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시간의 단위를 초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