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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다양한 욕망이 집결된 장소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탈코드화(decoding)’현상을 반복하는 비결정적 특징을 가진다. 길 하나를 두고 구도시와 신도시, 시간이 지나 개발이 이루어지면 역전이 되어 구도심이 신도시가 되고 신도시였던 곳은 원도심이 된다. 도시의 최종 종착지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도시라는 단어는 명사라기보다는 동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도시 속에서 일어나는 간극-옛것과 새것, 죽은 것과 태어난 것, 수평과 수직 등-, 즉 사진의 표현 방법 중 하나인 비교와 대구(對句)를 통해 이미지를 구성하는 훈련이다. 나만의 관점과 의식에 따라 혹은 사회적 풍경을 해석하고 기록하는 것, 그것이 내가 사진가로 다가가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도시는 다양한 욕망이 집결된 장소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탈코드화(decoding)’현상을 반복하는 비결정적 특징을 가진다. 길 하나를 두고 구도시와 신도시, 시간이 지나 개발이 이루어지면 역전이 되어 구도심이 신도시가 되고 신도시였던 곳은 원도심이 된다. 도시의 최종 종착지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도시라는 단어는 명사라기보다는 동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도시 속에서 일어나는 간극-옛것과 새것, 죽은 것과 태어난 것, 수평과 수직 등-, 즉 사진의 표현 방법 중 하나인 비교와 대구(對句)를 통해 이미지를 구성하는 훈련이다. 나만의 관점과 의식에 따라 혹은 사회적 풍경을 해석하고 기록하는 것, 그것이 내가 사진가로 다가가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